'수요미식회' 서재이·하성운 '입안 가득 고소함' 갈치 맛집 찾아

입력 2019-09-11 02:37   수정 2019-09-11 02:38


'수요미식회'에서 대표 가을 생선 '갈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미식대담을 펼쳐졌다.

10일 밤 8시 50분 방송된 Olive 채널 '수요미식회'에서는 가을 대표 생선 '갈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단하게 알 수 있는 국산, 수입산 갈치 구별법부터 은갈치, 먹갈치의 차이를 알려준다. 또 갈칫국, 갈치 김치, 갈치속젓 등 지역별로 유명한 이색 갈치요리가 소개됐다.

음식의 신상 트렌드를 알려주는 '뜨거운 한 끼' 코너에서는 살부터 뼈까지 갈치 한 마리를 통째로 즐길 수 있는 갈치튀김 맛집과 용이 승천하는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갈치튀김 맛집을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줄 서도 아깝지 않은 오늘의 '갈치 식당 두 곳' 코너에서는 목포 먹갈치를 사용한 전라도 손맛의 깔끔한 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는 곳과 돌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고구마순이 듬뿍 들어간 갈치조림을 파는 해산물 전문점이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하성운과 서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안 가득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갈치요리를 함께 맛봤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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